송하루일기

같이 살 집을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하고 저희는 친정 옆 동에 집 계약을 했습니다!! ㅎㅎ 그동안 많은 집들을 구경하면서 , 오 괜찮다 ~ 싶었는데 이 집은 딱! 들어서자마자 " 여기다! "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집볼때 가장 먼저 생각했던 부분은 1. 주차 2. 일터와 가깝게 3. 운동가능한가 4. 주변이웃 (위아래층) 5. 상가근처 , 편의점 등 편의시설 이용 그 외에 , 건물 끝 집 제외 , 채광 , 베란다 뷰 등등 여러 가지로 따져봤어요 ㅎㅎ 그렇게 찾다보니 맘에 드는 집을 드디어 발견하고 계약을 끝내고 인테리어를 위한 업체선정이 시작되었죠 인테리어 업체 결정하기 전 , 여러업체 비교견적은 필수겠죠?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은 공사하고싶은부분 전체 추가해서 견적 보시고 예산에 맞춰서 인테리어 제외할수 있..

사실 저희 부부는 순서가 바뀐 결혼식장을 먼저 계약하고 상견례를 했어요 ㅎㅎ 전 늘 솔로일 때부터 oo웨딩홀에서 야외 결혼식 할 거라고 늘 말하고 다녔어요 하.... 야외 결혼식 대전에서 야외결혼식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가서 그냥 한번 훑어보고 ,예약을 해버렸어요 ~ 예약금 무려 50만원이나 걸고 예약했어요 세상에........ 그게 정말.... 오늘까지도 이렇게 제 마음을 아프게 할줄 몰랐어요 6개월전 취소했는데..... 계약서에 환불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다며 환불거부당했어요 ( 고지 안 해줬어요 ㅜㅜ) 정말 별꼴 다봤어요 ~ 막말 듣고 ㅎㅎ 젊은이들 돈을 왜 뜯겠냐 , 돌려준다더니 .. ㅋ 뜯고 말았어요 소보원... 아무 소용없어요 ㅜ.ㅜ 오빠가 찾아갔을때 " 야! "라고 소리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왘..

연애 당시 "결혼하면 우린 어떨까?? " 행복한 상상을 끝내고 ~ 진짜!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해 양가 인사를 하고 상견례 날짜를 잡았어요 ~ 각각 집에 가능한 날짜를 여쭙고 , 식당을 예약하며 상견례할 때 뭘 준비해야 할까 많이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1) 날짜 , 시간 체크하기 2) 식당 예약하기 3) 상견례 선물 준비하기 4) 상견례 의상 준비 5) 상견례 예절 익혀놓기 상견례 식당 예약할 때!! 꼭꼭꼭 확인할 부분 말씀드릴게요 ~ 1 ) 천창이 막혀있는 룸인지 확인하기 한식집이었고 , 괜찮다는 리뷰를 분명 봤는데 사전답사는 하지 않았어요 그냥 믿었죠 .....ㅎㅎㅎ ㅜ.ㅜ 가봤더니 전창 개방형으로 문만 만들어져 있는 룸이었어요.. 식사하며 주변 소음이 너무 커서 , 대화를 차분하게 하기가 힘들었어요 ..